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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조영광 PD가 '라켓소년단'을 설명했다.
이어 조 PD는 배드민턴을 소재로 한 것에 대해 "우리 일상에 가까이 있고, 동호인도 많고, 배드민턴 팀도 많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다 즐기는 운동인데 올림픽이 아니면 크게 관심을 갖기도 어려운 점도 있는데, 실제로는 더 매력적인 스포츠라 잘 보여주고 싶다"며 "이 작품을 하면서 작가님을 만났는데, 작품을 준비하며 만난 배드민턴 관계자들의 인터뷰집을 보여주더라. 생생한 에피소드를 드라마에 가져왔다"고 했다.
조영광 PD는 또한 "라켓소년단은 스포츠만 다루는 게 아니라, 냉혹한 승부의 순간과 휴머니즘 드라마가 다 있다"고 말했다.
'라켓소년단'은 31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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