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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KBS2 '대화의 희열3' 오은영 박사가 '아동 학대' 등 사회적 메시지를 던진다.
또 오은영 박사는 '아동 학대'에 대한 일침도 가한다. 딸을 둔 아빠 유희열도 이에 마음 아파하며, 오은영 박사의 이야기에 집중한다고. 특히 오은영 박사는 '아동 학대'에 우리가 대처할 수 있는 방법, '폭력의 대물림'을 끊어낼 수 있는 방법 등을 단호하게 말한다고 해, 묵직한 울림이 있는 대화를 예고한다.
이러한 오은영 박사는 그동안 상담을 했던 아이, 부모의 이야기를 꺼내며 눈시울을 적시기까지 한다. 오은영 박사는 '가장 기억에 남는 상담' 에피소드를 말하며, "이 아이 때문에 통곡을 했다"고 고백한다. 몇 번을 되뇌어도 잊을 수 없는 이 아이와의 에피소드는 무엇일지, 오은영이 눈물을 글썽인 이유에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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