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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윤박이 H&(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7일 홍민기 H&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윤박이 H&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식구가 됐다. 윤박은 어느 작품에서나 캐릭터에 완전히 녹아드는 훌륭한 캐릭터 소화력과 상대 배우와의 케미, 극의 전개와 완벽히 융화되는 모습까지 타고난 배우다"면서 "다채로운 색깔과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윤박과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전폭적인 지원으로 최상의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윤박은 다양한 작품에서 유쾌 발랄한 캐릭터는 물론 따뜻하고 순정적인 모습, 때로는 차가운 냉혈한과 얄미운 악역까지 캐릭터 맞춤형 연기를 펼치며 배우로서 진가를 증명해 왔다.
작품 활동 이외에도 예능 '집밥 백선생', '정글의 법칙', '온앤오프' 등을 통해 유쾌하고, 인간적인 모습은 물론 윤박 특유의 순수한 매력을 발산하며 대중에게 친근하게 다가갔다.
한편, 윤박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H&엔터테인먼트는 주지훈, 인교진, 정려원, 손담비, 소이현, 안창환, 한보름, 정인선, 정수정, 곽동연, 강민아, 윤종석, 박혜은, 이서 등이 소속되어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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