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라켓소년단' 탕준상, 손상연, 최현욱, 김강훈이 청량 미소를 드리우며 찐친 케미를 발산한 '스페셜 포스터'가 전격 공개됐다.
이와 관련 7일 공개될 '라켓소년단' 3회 방송을 앞두고, '라켓소년단'만의 레트로 감성이 담뿍 묻어난 '스페셜 포스터'가 첫 선을 보여 시청자들의 소장 욕구를 상승시켰다. '스페셜 포스터' 왼쪽부터 방윤담 역 손상연, 윤해강 역 탕준상, 이용태 역 김강훈, 나우찬 역 최현욱이 해남서중 배드민턴부 유니폼을 맞춰 입은 채 나란히 앉아 있는 상태. 이들은 새파란 하늘과 물 흐르듯 완만한 산등성이 등, 정감 가는 땅끝마을 배경과 어울리는 건강하고 청량한 미소를 드리운다. 그 위로 'Racket Boys'라는 부드러운 색감과 서체의 캘리그라피가 더해지며 '라켓소년단' 만의 포근하고도 아기자기한 매력이 뿜어지고 있는 것. 비로소 하나가 된 네 명의 '라켓보이즈'들이 따로 또 같이 만들어낼 새로운 이야기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제작사 측은 "우여곡절 끝 한 팀이 된, 소년들의 면면을 부각시킴과 동시에 우리 작품만의 레트로한 매력을 조화롭게 표현해내고 싶었다"는 스페셜 포스터 제작 이유를 설명하며 "시작되는 더위에 시원한 휴식이 될, '라켓소년단'의 유쾌한 성장 스토리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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