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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하차를 앞둔 이광수의 모습이 그려지며 '런닝맨' 예고편에도 눈물바람이 불었다.
감동적인 순간도 이어졌다. '하차할 때까지 매회 1회씩 필촉 크로스 외치기'를 약속했던 지석진은 이번에도 미션 전 '필촉 크로스'를 외쳤고, 이광수는 "갑자기 왜 하냐"고 하면서도 지석진과 크로스를 외치며 뭉클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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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런 대꾸도 못하고 애써 미소만 짓는 이광수를 보며 김종국은 "어색하게 그런 멘트 좀 하지 마라"고 했지만, 지석진은 "마지막 벌칙을 함께하니 좋다"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예고편에는 마지막 하차 인사를 전하는 이광수의 모습이 공개됐다. 직접 쓴 편지를 읽던 이광수는 "너무너무 감사하다", "죄송하다"고 말하며 오열했고, 멤버들도 눈시울을 붉히며 그를 배웅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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