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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이범수 아내 이윤진이 털털한 일상을 공개했다.
이윤진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두 영흥도에 가서 갯벌체험하며 받은 돌로 수세미 인테리어도 해보고 석양샷도 찍고 왔지요 #머리 좀 감을걸"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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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윤진은 이범수와 2010년 결혼해 슬하에 딸 소을 양, 아들 다을 군을 뒀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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