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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소유진이 막내딸이 그려준 그림을 보고 웃음이 터졌다.
소유진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은이가 그려준 엄마 ^^ 소유진 ㅎㅎ 웃고 있는 모습 그려줘서 고마워 ㅎㅎ 세은이 그림 그리기"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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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은 양이 그림 그리는 내내 칭찬을 아끼지 않았던 소유진은 그림을 들고 뿌듯하게 웃고 있는 딸의 모습에 끝내 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소유진은 2013년 15세 연상의 요리연구가 백종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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