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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방송인 에바 포피엘이 완벽한 몸매를 자랑했다.
10일 에바 포피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오늘아님 #세상에맛있는게너무많아 #아이스크림 #빵 #떡볶이 한달반 마음껏 먹었으니 이제 다시 관리 들어갑니다"라며 다이어트 시작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 속 에바 포피엘은 핫팬츠와 민소매 조합으로 여성들의 워너비 몸매를 자랑하고 있다.
한편 에바 포피엘은 지난 2010년 한국인 남성과 결혼해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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