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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기러기 아내' 김성은의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워킹맘의 일상'이 공개된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김성은 집에 방문한 김성은 어머니의 모습이 최초 공개된다. 김성은의 어머니가 방송 스케줄이 있는 딸을 대신해 삼 남매를 돌봐주러 오신 것. 김성은 어머니는 퇴근하고 온 딸을 위해 '엄마표 집밥'을 준비해 늦은 식사를 함께하며 한동안 못했던 이야기를 나눴다.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지던 중, 어머니는 잠시 뜸을 들인 뒤 넷째 이야기를 꺼냈다. 어머니는 이어지는 김성은의 반응에 기겁하며 "넷째 낳으면 너희 집 안 온다!"라고 해 순식간에 살얼음판 분위기가 형성됐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14일 밤 11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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