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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도심 추격 스릴러 영화 '발신제한'(김창주 감독, TPSCOMPANY·CJ ENM 제작)이 94분의 러닝타임을 확정, 빠른 호흡으로 펼쳐질 짜릿한 도심추격스릴러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무엇보다 올 여름 가장 선두로 개봉 스타트를 끊은 '발신제한'은 여름 성수기 시장의 포문을 열며 극장가에 다시금 활력을 불어넣기 시작할 영화로 주목받고 있다. 94분간 빠른 호흡과 멈출 수 없는 카체이싱 액션, 그리고 영화의 긴장감과 짜릿함까지 관객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발신제한'은 은행센터장이 아이들을 등교시키던 출근길 아침, '차에서 내리는 순간 폭탄이 터진다'라는 의문의 발신번호 표시제한 전화를 받으면서 위기에 빠지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조우진, 이재인, 진경 그리고 지창욱 등이 출연했고 '터널' '끝까지 간다' '더 테러 라이브'의 편집감독 출신 김창주 감독의 첫 장편 연출 데뷔작이다. 오는 2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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