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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라켓소년단' 김강훈이 이전과 확 달라진 진지 모드를 드리운, '강력 스매싱 랠리' 현장이 포착됐다.
이와 관련 김강훈이 팀 내 깜찍 발랄 마스코트로 활약하던 이전과 달리, 진지한 모습을 드리운 채 코트 위를 주름 잡는 장면이 포착돼 기대감을 모은다. 극중 이용태가 유니폼을 갖춰 입고 경기에 출전한 장면. 이용태는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깊게 숨을 고른 뒤 강력한 선제공격을 날리고, 이내 상대팀과 격한 랠리를 펼치며 땀으로 온몸을 흠뻑 적신다.
이후 이용태가 젖은 머리칼을 쓸어 넘기며 객석을 바라보더니 자신의 롤모델인 이용대 선수의 트레이드마크 '윙크 세리머니'를 펼치며 환한 눈웃음을 퍼트리는 것. 잘난 형들 사이에서 이리 치이고 저리 치였던 막내 이용태에게 어떤 전환점이 찾아온 것일지, '라켓소년단'의 다음 행보에 모두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제작진은 "막내 강훈이를 포함해 늘 밝고 활기찬 '라켓소년단' 덕에 현장 분위기가 매우 즐겁다"며 "매번 장난기 많은 모습으로 즐거움을 안겼던 김강훈이 이번 회차를 통해 어떤 반전 면모를 선보일지,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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