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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미스트롯2'가 문자투표 수익금을 전액 기부했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흥식)는 종합편성채널 TV CHOSUN(대표 김민배)이 '내일은 미스트롯2(이하 미스트롯2)' 결승전 문자투표 수익금 전액인 2억 6천여만 원을 기부하며, 사랑의열매 대국민 이웃돕기 캠페인인 '대한민국 사회백신'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TV CHOSUN이 기부한 금액은 2억 6,899만 916원이며, 사랑의열매를 통해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를 위한 지원사업에 쓰이게 된다.
TV CHOSUN 김민배 대표이사는 "전국의 시청자분들이 '미스트롯2'에 보내준 뜨거운 성원과 지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청자 한 분, 한 분의 뜻과 정성이 모여, 학대 피해아동을 위한 지원금으로 열매를 맺게 돼 더욱 뜻 깊게 생각하며,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사랑의열매 김상균 사무총장도 "TV CHOSUN이 '미스트롯2' 문자 투표 수익금을 기부하며 '대한민국 사회백신 나눔 캠페인'에 동참해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이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피해아동들을 보호하기 위한 지원사업에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V CHOSUN은 지난해에도 '내일은 미스터트롯' 결승전 문자 투표 수익금 3억 3,916만 4,687원을 사랑의열매에 기부했었다.
한편, '미스트롯2' 문자 투표 수익금 기부 전달식은 TV조선에서 25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내 딸 하자'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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