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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의 북미 법인 엔씨웨스트(NC West)가 온라인 MMORPG '아이온'의 클래식 서버를 23일(현지시각 기준) 북미와 남미에 출시했다.
이용자는 2008년 11월 국내 출시 초기에 선보인 던전과 사냥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고, 8개의 직업 중 하나를 선택해 필드에서 캐릭터 성장에 집중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이용자 편의성을 고려해 게임 내 밸런스를 조정하고 최고 레벨을 50으로 설정했다.
'아이온 클래식'은 북미와 남미 지역에서 일주일 간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이후에는 3일/30일/90일 단위 이용권을 구입해 플레이를 하거나 경험치 획득량 등 성장 방식 차이에 따라 무료로 게임을 즐길 수도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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