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게임의 강제적 셧다운제 폐지를 위한 법안이 마련된다.
이에 앞서 허 의원은 지난 5월 '페이커' 이상혁을 비롯해 e스포츠 선수단과 관련 업계 종사자들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서 업계 관계자들은 "강제적 셧다운제는 실효성도 없을뿐더러 e스포츠 강국이라는 우리의 위상과 사회적 인식 그리고 프로게이머를 꿈꾸는 후배들에게도 부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허 의원은 대정부질문에서 아직 한창 배워야 할 아이들을 정치적으로 세뇌시키려는 야욕으로부터 보호하고 아이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불필요하게 옥죄는 규제를 없애주는 것 그리고 이를 통해 모든 청년, 청소년이 공정하게 학습하고, 성장하고, 경쟁할 수 있는 공정한 사회를 만드는 것이 우리 어른들과 국회가 해야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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