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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나 혼자 산다' 경수진이 신당동의 시그니처인 '신당동 떡볶이'를 첫 영접 후 '떡볶이 노이로제'를 극복했다고 해 그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가운데 이사 후 본격적인 동네 탐방에 나서 관심을 집중시킨다.
경수진은 인심 가득한 부동산 사장님에게 우산을 빌리는가 하면 추천 받은 반찬 가게에 들리는 등 본격적인 동네 접수(?)에 나선다. 특히 '경반장' 경수진에게 꼭 필요한 철물점까지 뚫으며 알찬 동네 구경을 했다는 전언이다.
마지막으로 신당동의 시그니처인 '신당동 떡볶이'를 포장해 집으로 돌아온 경수진은 떡볶이 재료들을 챙겨 테라스로 향한다. 캠핑 아이템들과 시원한 맥주까지 준비한 경수진은 '신당동 떡볶이' 맛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낸다.
맥주와 함께 떡볶이로 배를 채운 경수진은 다 마신 맥주 캔에 구멍을 뚫기 시작한다. 구멍을 뚫어 글귀를 새겨 넣은 경수진은 집안 분위기를 확 바꾸는 펀칭 조명을 완성해 기대를 모은다.
인심이 넘치는 동네 투어와 '신당동 떡볶이' 맛에 감동한 경수진의 모습은 오늘(25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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