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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비 김태희 부부가 '억'소리 나는 시세 차익을 거둔 스타 1위에 올랐다.
김태희는 강남역 도보 2분 거리의 역세권 일대 가치를 보고 생애 처음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 2014년 132억원의 매입한 건물을 6년만인 2021년 203억원에 매각하며 71억원의 시세 차이를 남겼다.
비는 소속사로 알려진 청담동 건물을 2008년 168억원에 매입, 최근 495억원에 매각하며 무려 327억원의 시세 차익을 거뒀다.
앞서 비 김태희 부부는 총 814억의 부동산 자산으로 연예계 부동산 땅부자 스타 1위에 오른 바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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