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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NRG 천명훈과 노유민 측이 이성진의 따돌림 피해 고백에 대해 반박했다.
이성진과 천명훈은 1996년 남성듀오 하모하모로 데뷔했다. 이후 노유민 문성훈, 고 김환성이 합류하며 NRG를 꾸리고 1997년 1집 '할수 있어'로 본격 데뷔했다. NRG는 중국어권에서도 큰 인기를 모으며 한류 1세대로 활약했으나 1999년 이성진과 천명훈이 팀을 탈퇴하며 위기를 맞았다. 당시 이성진은 "탈퇴 사유는 팀 불화가 아닌 천명훈과 나의 자진 탈퇴"라고 밝힌 바 있다.
2000년 김환성의 사망 후 이성진과 천명훈이 재합류해 추모 콘서트를 개최, 4집 앨범 '비'를 발표했다. 그러나 2018년 완전체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끝으로 활동을 사실상 끝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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