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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엄태웅의 아내이자 발리레나 출신 윤혜진이 코로나19 이전을 그리워했다.
윤혜진은 오똑한 코에 볼록한 이마, 날카로운 턱선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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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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