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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김윤석 조인성이 '모가디슈'를 홍보했다.
유달리 기뻐하는 김윤석은 "모로코에서의 추억이 있다"고 했고, 조인성은 "우리는 저게 없으면 생존을 할 수가 없다. 라면포트로 많은 걸 해먹었다"라고 했다. 두 사라음 라면포트로 미역국 고구마 수육도 해먹는다고.
조인성은 "처음 같이 연기했지만 함께 한 체감시간은 두세배 정도 되는 것같다"라 했다. 배우 스태프들이 한 숙소 생활을 했던 '모가디슈' 팀은 4개월 동안 동거동락하며 친해질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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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위해 자연광 태닝까지 했다. 조인성은 "분장이랑 진짜 타는 거랑 차이가 있어서 걸어다니면서 태웠다"라고 했다.
아이유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기도 했던 김윤석은 "아무래도 영화 속 강렬함이 아직 내 안에 남아있으니까"라면서도 "아이유씨 팬이기도 하니까 제가 영광이다"라고 겸손해 했다.
개봉일인 7월 28일에 대해서 조인성은 "제 생일이다"라 했고, 김윤석은 "조인성씨 생일이어서 한 건 아닌데 우연히 그렇게 됐다"라고 해명했다.
'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 내전으로 수도 모가디슈에 고립된 사람들의 생존을 건 탈출을 그린 작품이다. 김윤석, 조인성, 허준호, 김소진, 정만식, 구교환, 김재화, 박경혜 등이 출연했고 '군함도' '베테랑' '베를린' '부당거래'의 류승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8일 개봉한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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