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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방법: 재차의'(김용완 감독, 클라이맥스 스튜디오 제작)가 방법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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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지 3개월이 지난 시체가 저지른 기이한 살인 사건이 발생한 후, 자신이 이 사건의 범인이라고 주장하는 남자(조한철)가 나타나 진희에게 생방송 인터뷰를 요청하고 앞으로 3번의 살인을 예고한다. 연쇄살인사건의 배후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진희와 소진의 모습이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가운데, 목표물을 향해서 거침없이 달려드는 재차의 군단의 위압적인 비주얼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2020년 3월 종영한 tvN 드라마 '방법'의 극장판 스핀오프 '방법: 재차의'는 되살아난 시체 재차의에 의해 기이한 연쇄살인사건이 발생하고, 이들이 누군가에 의해 조종당하고 있다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쫓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엄지원, 정지소, 정문성, 김인권, 고규필, 권해효, 오윤아, 이설 등이 출연했고 드라마 '방법'을 연출한 김용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8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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