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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하재숙이 근황을 전했다.
청순함을 강조하는 흰 원피스를 입은 하재숙은 시원한 여름 부위기를 자아내는 가방으로 포인트를 줬다.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서 애교 넘치는 신마리아 역을 맡았던 하재숙의 러블리함이 강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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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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