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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개그우먼 안영미가 SBS '골 때리는 그녀들' 출연 소감을 밝혔다.
안영미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는 괜찮슴돠. 축구의 축자도 모르는 무지랭이가 여기까지 온 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합니다. 싸잘졌. 싸웠지만 잘 졌다. fc 개벤져스 사랑합니다. 골 때리는 그녀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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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14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A조 마지막 경기인 개벤져스와 월드 클라쓰의 단두대 매치가 펼쳐졌다. 개벤져스는 멤버들의 부상 투혼에도 아쉽게 0대 1로 패배해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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