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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한소희가 웨이브 오리지널 버머죄 오락 영화 '젠틀맨'(김경원 감독)의 주인공으로 나선다.
한소희가 출연하는 영화 '젠틀맨'은 살인 누명을 벗으려다 거대한 사건에 휘말리게 된 폼생폼사 흥신소 사장 지현수(주지훈)가 자신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검사 김화진(한소희)과 공조하며 직접 피해자를 찾아 나서는 스토리를 그린 경쾌한 범죄 오락물이다.
극 중 한소희는 자신만의 뚜렷한 소신으로 누구의 도움도 없이 대검 감찰부 자리까지 올라선 강인한 내면의 소유자 검사 김화진 역을 맡을 예정이다.
한편 한소희는 현재 JTBC 토요스페셜 '알고있지만'에 출연 중이며, 넷플릭스 드라마 '마이네임' 공개를 앞두고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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