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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갯마을 차차차'가 오는 8월 28일 첫 방송을 확정지으며 티저 포스터를 최초 공개했다.
이 가운데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신민아와 김선호의 로맨스를 향한 기대감에 불을 지핀다. 이번 포스터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된 두 사람의 투샷이 그 분위기만으로도 시선을 사로잡고 있기 때문. 김선호의 뒤를 따라 걷고 있는 신민아는 서로 떨어져 있지만, 그 사이에는 왠지 모를 설렘과 두근거림으로 가득 차 있다. 여기에 더해진 '우리의 마음이 춤추기 시작한 순간'이라는 카피는 두 사람의 인연과 관계의 시작을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특히 드넓게 펼쳐진 푸른빛 바다와 초록빛 풀밭의 배경은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을 느끼게 하며 바닷마을 공진에서 시작될 두 사람의 티키타카 로맨스를 더욱 기대케 한다.
이에 제작진은 "첫 번째로 공개되는 '갯마을 차차차'의 대표 이미지인만큼 드라마가 지니고 있는 매력을 오롯이 보여주고 싶었다. 혜진과 두식의 로맨스, 그리고 바닷마을 공진이라는 배경에서 전해질 힐링 코드를 시청자들이 느낄 수 있게 담아내려고 했다"고 밝히며 "포스터 속에서 지금은 멀찌감치 떨어져 있는 혜진과 두식 사이의 거리가 어떻게 좁혀지는지 그 관계 변화를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 첫 방송까지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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