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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밈 기자]'할리우드의 거장' 리들리 스콧 감독의 신작 영화 '라스트 듀얼: 최후의 결투'가 오는 10월 개봉을 알리며, 티저포스터와 예고편을 전 세계 동시 최초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충격적 실화를 바탕으로한 '라스트 듀얼: 최후의 결투'는 결투로 승자가 정의가 되는 야만의 시대, 목숨을 걸고 나라에 맞서 진실을 밝히려는 한 여인의 투쟁을 그린 작품이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감각적인 비주얼로 단박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오직 결투로 진실을 가리는 중세의 '결투 재판'을 상징하는 두 개의 검 그리고 그 사이에 위치한 여성의 실루엣은 '두개의 검, 하나의 진실과 부딪히다'라는 카피와 어우러져 그녀를 둘러싼 사건과 진실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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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개봉 예정이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so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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