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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MBC '심야괴담회'는 일상을 위협하는 섬뜩한 공포! '침입자, 낯선자의 방문'에 대한 이야기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어서 유아는 멤버인 미미가 소속사에서 겪은 소름 돋는 경험담을 들려줬다. 데뷔 전 연습실에 혼자 남아 늦게까지 연습을 하고 있었던 미미는 문득 고개를 들어 거울을 본 순간 큰 충격에 빠졌다. 분명 잠겨있던 문에서 낯선 팔이 불쑥 튀어나와 있던 것.
한편, 이날 '심야괴담회'에서는 집에 혼자 남지 말라고 할머니가 경고한 이유 '우리 애 좀 살려줘', 이름 없는 의문의 택배에서 시작된 끔찍한 공포 '택배 왔습니다', 한여름 낚시터에서 따라온 소름 돋는 형체의 비밀 '따라오지 마' 등 어느 날 눈앞에 나타난 '낯선' 존재들의 기이하고도 섬뜩한 공포담들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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