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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구본승이 국가대표 펜싱 선수 구본길이 자신과 이름만 비슷할 뿐 친척은 아니라고 밝혔다.
사진에는 이날 진행된 2021년 도쿄 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 대한민국 대 이탈리아 결승전 경기 방송 장면이 담겨있다.
구본승은 금메달을 따낸 국가대표 펜싱 선수들을 자랑스러워하면서 구본길과 얽힌 신기한 사연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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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7-29 09:45 | 최종수정 2021-07-29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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