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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김선호가 '갯마을 차차차'를 통해 새로운 인생 캐릭터를 경신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 캐릭터 설정만으로도 호기심을 무한 자극하는 홍두식 캐릭터는 김선호를 만나 한층 더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할 것을 예고하고 있다. 때문에 이번에 공개된 김선호의 첫 스틸은 '갯마을 차차차'를 기다리는 드라마 팬들의 마음을 한껏 더 설레게 한다. 먼저 첫 번째 스틸에는 한 쪽에 가방을 메고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는 김선호의 모습에서 은근한 카리스마가 느껴져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 뒤로 살며시 비춰든 노을빛은 '공진마을의 히어로'로 통하는 그의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키며 기대감을 높인다.
또 다른 스틸에는 김선호의 다정하고 세심한 매력이 제대로 빛을 발하고 있다. 동네 할머니와 눈맞춤을 하고 있는 다정다감한 표정만으로도 그가 따뜻한 마음을 지닌 좋은 사람이라는 것을 느끼게 하고 있는 것. 그 중에서도 할머니와 눈을 맞추기 위해 무릎을 살짝 구부리고 있는 모습에서 엿볼 수 있는 배려심은 그 매력의 끝을 가늠할 수 없는 홍두식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특히 비주얼은 물론 훈훈한 이미지까지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김선호가 이번 작품에서 어떤 활약을 선보일 것인지 벌써부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tvN 새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는 오는 8월 28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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