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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개그우먼 황신영이 출산을 앞두고 고충을 털어놨다.
황신영은 볼 위에서 요가 중인 영상도 게재, 양 손을 곧게 펴는 등 완벽한 자세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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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신영은 "손가락도 너무 부어서 주먹이 잘 안 쥐어져요. 요즘 잼잼 많이 하고 있어요. 신물은 또 왜 이렇게 올라오는건지. 엄마가 되는 과정은 넘어야 할 산이 참 많은 것 같아요"라며 고충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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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황신영은 KBS 28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지난 2017년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다. 황신영은 올해 초, 인공 수정으로 이란성 세쌍둥이 임신 성공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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