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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정만식이 양궁 국가대표 안산 선수에 대한 '페미 논란'에 일침을 가했다.
너희들을 어째야하니? 집에만 있지말고 밖으로 나와서 세상을 좀 보렴. 아, 코로나땜에 못 나와? 그렇게 겁도 많은데 할말도 많았어? 집에 쌀은 있고? 누가 밥은 주디? 그냥 숨쉬고 있는 것도 감사하게 생각하면서 조용히 살아"라고 덧붙였다.
최근 안산 선수의 '쇼트커트' 머리 모양을 두고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안 선수를 페미니스트라고 비방하는 글이 잇따라 올라오며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정만식은 논란을 야기하는 이들에게 속 시원하게 일침을 가했다.
[다음은 정만식 글 전문]
아 XXX들 진짜네?
왜? 유도 남녀선수들도 다 짧던데. 왜 암말 말없어? 그건 또 쳐 맞을까봐 못하지? 이런 XXXXXXX들!
너희들을 어째야하니? 집에만 있지말고 밖으로 나와서 세상을 좀 보렴~
아, 코로나땜에 못나와? 그렇게 겁도 많은데 할말도 많았어? 집에 쌀은 있구? 누가 밥은 주디? 그냥 숨쉬고 있는것도 감사하게 생각하면서 조용히 살어~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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