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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구선수 출신 김요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완치했다고 밝혔다.
2일 김요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코로나 확진으로 많은 분들께 걱정 심려 불편을 드리게 돼서 죄송함을 담아 인사드립니다"라고 적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 김요한은 안면보호 헤이스실드를 착용하고 있다. 눈에 띄게 얼굴살이 빠져 부쩍 수척해진 모습이다. 이에 야구선수 출신 양준혁은 "고생 많았다. 조금 잔잔해지면 보자"라며 응원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김요한은 지난달 1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활동을 중단했으며, 관계자들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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