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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갯마을 차차차'가 신민아와 김선호의 바닷가 첫 만남을 담은 2차 티저 영상과 스틸컷을 공개했다.
도시여자 신민아와 바닷마을 남자 김선호의 만남을 예고하는 1차 티저 영상에 이어 이들의 첫만남을 담은 이번 2차 영상까지. '갯마을 차차차'가 베일을 벗을 수록 드라마를 기다리는 시청자들의 관심은 더욱 고조되고 있다. 특히 신민아와 김선호의 첫만남을 담은 2차 티저영상을 향한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그 설레는 순간을 포착한 스틸컷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는 그림처럼 예쁜 바닷가를 배경으로 서로 마주보고 서 있는 신민아와 김선호의 모습이 담겨있다. 먼저 어디선가 갑자기 나타난 김선호의 등장에 깜짝 놀란 듯 토끼처럼 커다래진 눈망울로 그를 바라보는 신민아에게서는 귀여운 매력까지 엿보인다. 이어 서핑 수트를 입고 있는 김선호는 깊어진 눈빛에 더해진 젖은 머리칼이 그 매력에 화룡점정을 찍으며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때문에 서로를 향해 눈빛을 주고 받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은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이 그 자체만으로도 설렘을 무한 자극한다. 특히 또 다른 스틸 컷에서는 서로를 향해 시선을 떼지 못하고 있는 신민아와 김선호의 모습을 포착, 이들의 인연이 어떤 로맨스 풍랑을 일으키게 될 것인지 기대감을 높인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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