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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말 그대로 '성덕'들의 올림픽이다. '성덕'이란 '성공한 덕후'의 준말로 최근에는 실제로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를 직접 만나거나 교류한 팬들에게 많이 쓰이는 용어다.
여자 역도 선수 김수현은 래퍼 구창모의 팬이었다. 그 역시 "금메달 따면 가수 창모를 만나게 해달라"는 바람을 밝힌 바 있었는데 구창모는 김수현의 경기 영상을 공유하며 '고생하셨습니다'라는 격려를 보냈다. 이에 김수현도 자신의 SNS에 '나는 성덕. 래퍼 구창모님 감사합니다'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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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안산은 '눈물이 좔좔 흐르고 진짜 너무 사랑한다. 뱃지 아마 2017년부터 달려있었는데 너무 감사하고 사랑한다. 아니 이거 꿈인가. 내가 왜 용선 언니(솔라 본명) 스토리에 있냐고 말도 안 돼. 믿기지가 않음"이라고 답했다.
이어 마마무의 웹라이브쇼 '스튜디오 문나잇'에서 문별은 "콘서트를 하게 된다면 초대를 해드리고 싶다. 누군가에게 연락을 주시면 저희가 초대를 하겠다. 아니면 저희가 어떻게 해서든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도록 하겠다"고 말했고 솔라도 "오프라인 콘서트를 하면 꼭 모시고 싶다"고 말해 만남을 기약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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