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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방송인 정정아가 다이어트에 성공한 개그우먼 홍현희의 미모를 극찬했다.
정정아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역시 패션의 완성은 얼굴과 다이어트인가? 살만 뺐을 뿐인데 인형 외모로 변신한 현희~#이제 예뻐서 재미없어진 줄 알았는데 #예쁜데 재미있기까지 하다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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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홍현희는 TV CHOSUN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에 출연해 "최대 많이 쪘을 때가 70kg이었고, 건강한 모습일 때는 67~8kg 정도였다. 지금은 공복에 54kg을 유지한다"며 총 16kg 감량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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