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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 "머리카락 700모 심었다...스무 살때부터 약 먹고 관리" ('주호민')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21-08-05 15:07 | 최종수정 2021-08-05 15:07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웹툰 작가 기안84가 "700모 심었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주호민'에는 '기안84 초대석 1부 : 오자마자 샤워 조지기'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기안84는 주호민의 작업실을 방문, "말 실수할까봐"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기안84는 최근 웹툰 '복학왕' 연재를 끝낸 뒤 근황을 묻는 질문에 "출근하고 똑같다. 직원들 월급줘야하니까"라고 했다. 이어 "그래서 만화 회사에서 따로 준비하는 거 하나 있고"라고 덧붙였다.


이어 두 사람은 유튜브 콘텐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때 기안84는 "리즈시절로 돌아가기 어떠냐. 다이어트 하고 몸 만들기 하는건 뻔하지 않냐"면서 "예전이 뒷머리를 길러서 앞머리까지 만드신 분이 있었다"며 주호민에게 변신 헤어스타일을 제안했다.

그러자 주호민은 "기안84가 2년 전에 MBC '나 혼자 산다'에 머리 심으러 나올 수 있냐고 물어본 적 있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기안84는 "M자라서 700모를 심었다. 살짝 사이드다. 약도 계속 먹었다"고 했다. 주호민은 "빽빽하다"고 했고, 기안84는 "약을 스무 살 때부터 먹었다. 어려서부터 준비를 한 거다"고 밝혔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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