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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방송인 함소원이 남편 진화의 의도치 않은 유혹에 넘어갔다.
함소원은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예쁜 남편 미운 남편 이럴 땐 예쁠까요 미울까요렜다슌"라는 글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함소원은 "방금 전에 족발 먹방 했는데 남편이 비빔밥을 했다. 이건 먹어야 하냐 말아야 하나. 소시지 들어가고 밥 들어가고 이게 웬일이냐. 먹어야겠죠?"라고 토로했다.
한편, 방송인 함소원과 진화는 2017년 18세의 나이차를 딛고 결혼, 슬하 딸 혜정 양을 두고 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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