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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이광수가 '아침마당'과 '미운우리새끼' 촬영 소감을 전했다.
이광수는 "제가 멘트의 첫 단추를 잘못 꿰었다. 제가 '아침마당' 시그널을 듣고 일어났다고 했는데, 그건 아니었던 것 같다. 그리고는 제가 주말에 들었다고 했는데 그것도 아니었더라. 중간에는 뛰쳐나가고 싶다는 생각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제가 '아침마당' 세트에 촬영을 하고 있다는 실감이 계속 나지 않았다. '아침마당' 출연 결정이 급하게 되서 갑자기 나가게 됐는데 생방송에 대한 부담감이 컸다. 그렇지만 재미있게 봐주셨다니 너무 다행이다"고 전했다.
영화 '싱크홀'은 '타워'(2012), '화려한 휴가'(2007), '목표는 항구다'(2004) 등을 연출한 김지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 등이 출연한다. 오는 11일 개봉.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사진 제공=㈜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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