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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전지적 참견 시점' 개그맨 유세윤이 남다른 프러포즈 일화를 공개했다.
유세윤은 "결혼하자고 말한 날"이라며 "어느 시점에 '난 이제 철이 들었다, 그녀를 지켜야겠다'라는 생각이 번뜩 들었다. 술을 꽤 마시고 아내 집을 찾아갔다. 사실 당시 아내 집에 자주 있어 거의 반동거를 한 상황이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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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아내를 모티브로 만든 노래가 있다며 그 제목은 '미안해요 늙어서'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슬리피에게 "(유세윤) 얘기 듣지 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세윤은 2009년 4세 연상의 아내와 결혼해 슬하 1남을 뒀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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