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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한채아가 한 여자축구 선수에게 손편지를 받았다.
편지에는 '안녕하세요! 저는 WK리그에 있는 선수입니다! 아는 척하고 사진도 너무 찍고 싶었는데 제가 그러면 치료 오셨는데 피곤하실까봐 작게 응원만 하고 갑니다!'라는 내용이 적혔다.
이어 "'골 때리는 그녀들' 잘 보고 있어요! 늘 볼 때마다 진심, 열정이 느껴져서 감동 받으며 봐요. 작은 종이에 제 응원이 다 담기진 않지만 응원합니다! 멋있어요! 부상 조심하세요! 화이팅. 여자축구 선수들에게 많은 도움이 돼요! 감동을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채아는 2018년 차범근 전 축구 국가대표 감독의 아들 차세찌와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한채아는 현재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 중이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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