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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박주호가 노잼 아빠 탈출에 도전한다.
박주호의 SOS에 응한 광희는 자신이 아는 가장 재미있고 유쾌한 형 황제성과 함께 찐건나블리네 집을 찾았다. 이날 찐건나블리와 처음 만난 황제성은 등장부터 강렬한 분장으로 임팩트를 남기며 아이들의 시선을 강탈했다는 후문이다.
이내 황제성의 개그에 빠져든 아이들은 그의 유행어 "우와"까지 따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를 본 박주호는 황제성처럼 재미있는 아빠가 되기 위해 분장을 감행했다는 전언. 이를 위해 황제성은 자신의 분장팀까지 데려와 진심으로 그를 도왔다고 한다.
방송은 29일 오후 9시 15분.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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