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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세 커플은 과연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까.
김재열과 박효정은 갈등을 겪기 시작했다. 김재열은 박효정을 위해 도로 연수를 해줬지만, 스타일이 너무 달랐다. 박효정의 운전 스타일은 지나치게 거칠었고, 김재열은 자꾸 간섭을 해댔다. 결국 박효정은 "아우 말 많다"며 짜증을 냈다.
또 김재열의 손님맞이에 앞서서는 박효정이 김재영을 도우려 했지만, 김재열은 요리에 집중한 나머지 박효정의 말에 대꾸조차 제대로 하지 않았다. 김재열은 "식사 준비할 때는 신혼 같은 기분이 들었다"고 좋아했지만, 박효정은 "하나에 꽂히면 열을 못 봐서 답답하다"고 토로했다.
집으로 돌아온 뒤 추성연은 홍합탕 파전 닭발 등 이아영의 '최애 안주'를 대접했다. 이아영은 "동거생활 중 오늘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고 행복해했다. 그러나 행복은 오래가지 못했다. 남녀 육아분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의견차를 좁히지 못하고 언성을 높이기 시작한 것.
균열이 생긴 세 커플의 로맨스 향방이 어디로 향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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