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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진영과 정수정, 추영우가 경찰대학교를 떠나 법원에서 마주한다.
그런 가운데 30일 공개된 스틸에는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재판을 받는 오 여사의 모습이 담겼다. 방청석에 앉은 오강희는 격앙된 얼굴로 목소리를 높이는 오 여사의 모습에 애써 슬픔을 억누르며 요동치는 감정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박민규는 그런 오강희의 팔을 붙잡고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어 궁금증을 자극한다.
특히 놀란 얼굴로 '동공 지진'을 일으키는 강선호가 포착되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는 법원에서 예상치 못한 놀라운 진실을 맞닥뜨리게 된다고. 과연 세 사람이 함께 법원으로 동행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인지, 날 선 기류가 감도는 이곳에 어떤 일이 생긴 것인지 본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KBS 2TV 월화드라마 '경찰수업'은 30일 오후 9시 30분에 7회가 방송되며,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wavve에서도 만날 수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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