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디를 쳐다봐야할지 모르던 20살 나"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스무살 시절, 증명사진 속 안영미의 모습이 담겨있다. 짧은 숏컷 헤어스타일에 화장기 없는 앳된 모습의 안영미. 풋풋했던 모습 속 지금과 별반 다름 없는 비주얼이 시선을 끈다. 이때 촬영 타이밍을 못 맞춘 듯 시선이 카메라가 아닌 다른 곳을 보고 있는 모습이 웃음을 안긴다.
또한 안영미는 현재의 모습도 게재, 카메라를 응시하며 세련미 넘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안영미는 "이젠 너무 어른이 되버린 것 같아"라면서 "지하철역에서 증명사진 찍을 땐 타이밍주의"라고 덧붙였다.
한편 안영미는 지난 2015년부터 교제해온 비연예인 회사원 남자친구와 지난해 2월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 현재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 DJ를 맡고 있으며, MBC '라디오스타' 고정 MC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