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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조현재 아내 전 프로골퍼 박민정이 근황을 전했다.
2일 박민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배가 진짜 남산 만함. -66일"이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한편 박민정은 지난 2018년 조현재와 결혼해 슬하 1남을 두고 있다.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이며 오는 11월 출산 예정이다.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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