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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故 레이디스 코드 권리세, 오늘 7주기…여전한 그리움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21-09-07 09:21 | 최종수정 2021-09-07 09:22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고 권리세가 세상을 뜬 지 7년이 흘렀다.

레이디스 코드 권리세는 2014년 9월 3일 빗길 교통사고를 당했다. 당시 멤버들이 탄 차량은 경기도 용인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 부근에서 빗길에 미끄러져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복됐다. 권리세는 이 사고로 큰 부상을 당해 수원아산병원에서 대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집중치료를 받았으나 사고 발생 4일 만인 9월 7일 끝내 사망했다. 향년 23세.

이 사고로 같은 차량에 탑승했던 은비는 21세의 어린 나이로 사망해 주변을 안타깝게 했다.

레이디스 코드는 2013년 미니앨범 '코드#01 나쁜여자'로 데뷔, '예뻐예뻐' '소 원더풀' '키스키스' 등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전개했다. 그러나 비극적인 사고로 멤버 두명이 하늘나라로 떠나며 레이디스 코드는 오랜 휴식기를 가졌다.

이후 2016년부터 애슐리 소정 주니 등 3인조로 다시 활동을 전개했으나 2020년 2월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이 만료되며 팀을 해체했다. 그러나 비운의 사고로 너무나 어린 나이에 별이 된 권리세에 대한 그리움은 계속되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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