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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가수 이지혜가 딸 태리 양과 단란한 피크닉을 즐겼다.
이지혜는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유일하게 쉬는 날이지만 내 베프와 함께. 몸은 피곤해도 마음은 힐링. #나의 가장 큰 행복 #네가 웃으면 나도 좋아 #내 딸 사랑해 핵귀 세젤귀 #사진 찍을 때만 잠깐 마스크 벗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이지혜는 세무사 문재완과 2017년 결혼, 슬하 딸 하나를 두고 있다. 현재 둘째 임신 중이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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