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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박은혜가 쌍둥이 아들과 함께한 캠핑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직접 친 텐트에 앉아서 쉬고 있는 박은혜와 쌍둥이 아들의 모습이 담겼다. 박은혜는 옆에 앉은 아들의 볼에 뽀뽀하며 애정을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박은혜는 "주위에서 편한 집 두고 왜 고생인지 이해가 안 간다는 사람들도 있지만 애들이 이 나이 지나면 이런 추억 못 만들어줄 거 같아서. 나의 부모님께서도 나에게 어린 시절 이런 추억들을 만들어주신 것처럼 나도 아이들에게 그렇게 해주고 싶어서. 다녀오면 온몸이 아파도 열심히 다닐 거다. 어리바리 겁 없는 캠린이"라고 덧붙였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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