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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남궁민이 935엔터테인먼트와 연거푸 재계약하며 의리를 이어나간다.
남궁민은 장르를 가리지 않는 캐릭터 소화력을 바탕으로 연기력과 화제성을 모두 잡는 명사수로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있다. 오는 17일 첫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금토드라마 '검은 태양'에서는 국정원 최고의 현장 요원 한지혁 역을 맡아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하기 위하여 10kg을 증량 하는 등 역대급 싱크로율을 예고하고 있어 방영 전부터 높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매 작품마다 상상할 수 없는 노력으로 상상 그 이상의 캐릭터를 선보이는 그. 오랜 신뢰와 우정을 바탕으로 체결한 이번 재계약을 통해 발생할 시너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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