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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블랙핑크 리사의 솔로곡이 발매 첫 주 글로벌 유튜브 송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리사는 K팝 여성 아티스트 각종 신기록을 양산하고 있다. 타이틀곡 'LALISA' 뮤직비디오는 유튜브에서 24시간 동안 7360만뷰를 기록하며 솔로 아티스트 세계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그리고 이틀 만에 1억뷰를 돌파, K팝 솔로 아티스트 최단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LALISA' 음반 초동 판매량도 역대급이다. 지난 17일 한터차트가 발표한 초동 기록은 총 73만 6221장으로 집계됐다. 이는 한터차트 기준 약 69만 장을 기록했던 블랙핑크 'THE ALBUM'의 초동 판매량을 뛰어넘은 수치. 해외 판매분을 포함하면 80만 장을 훌쩍 넘긴 것으로 파악되며, 향후 누적 판매량 100만 장 달성 여부도 관심을 모으게 됐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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