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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JTBC 새 드라마 'IDOL (아이돌 : The Coup)'에서 대한민국을 집어삼키는 최정상 아이돌 '마스'의 멤버들을 최초 공개했다.
먼저 IQ143의 브레인을 담당할 레이 역은 조준영이 맡는다. 전교 1등을 놓치지 않는 화려한 성적표만큼 노래와 춤 모두 출중한 사기 캐릭터로 매력을 뽐낸다. 이어 다정다감한 말투와 서글서글한 반달 눈웃음이 매력적인 마스의 스윗가이 율 역에는 홍은기가 캐스팅, 팀 내 춤 담당이자 팬들에게는 소통왕으로 활약한다.
수려한 외모와 알뜰한 이미지로 '상견례 프리패스상' 1위를 독차지하고 있지만 팀 내에서는 잔소리꾼으로 통하는 태영 역에는 백서후가 낙점됐다. 마지막으로 이은상이 막내 같지 않은 '애늙은이' 막내 단 캐릭터로 분해 안방 여심의 무장해제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보기만 해도 눈이 즐거운 완벽 비주얼은 물론 각양각색 매력을 가진 캐릭터 설정은 실존하는 아이돌 같은 착각마저 일으킬 정도라 더욱 기대되고 있다. 이에 치열한 가요계의 세계를 리얼하고 현실적으로 그려낼 '아이돌'에서 눈부신 성공을 거둔 그룹 마스의 스토리는 어떤 메시지를 담고 있을지 다가올 첫 방송이 기다려진다.
2021년 하반기를 뜨겁고 찬란한 젊은이들의 고군분투로 수놓을 JTBC 새 드라마 'IDOL (아이돌 : The Coup)'은 오는 11월 첫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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